로마서 8:26-30
성령의 탄식(Rom 8:26-28)
구원받고 싶어 애태우는 탄식보다 더 애타는 것은 죽어 가는 자녀를 구원하려는 아버지의 탄식입니다. 하나님의 신실하신 약속에도 불구하고 우왕좌왕 흔들리는 그리스도인을 위해 성령이 탄식하십니다.
피조물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나타나기를, 하나님의 자녀들은 몸의 완전한 구속을 기다립니다. 또한 성령 하나님은 자녀들, 더 나아가 창조물의 온전한 복귀를 위해 말할 수 없이 탄식하며 간구하십니다. 예루살렘의 멸망을 앞두고 눈물 흘리신 주님, 죽은 나사로의 무덤 앞에서 우신 주님, 밤새 겟세마네에서 기도하신 주님의 모습이 성령의 탄식과 같은 맥락입니다. 이 탄식이야말로 하나님의 뜻대로 간구하는 기도입니다. 이 기도에 근거해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에게는 모든 일이 합력해 선을 이루는 놀라운 역사가 가능해집니다.
피조물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나타나기를, 하나님의 자녀들은 몸의 완전한 구속을 기다립니다. 또한 성령 하나님은 자녀들, 더 나아가 창조물의 온전한 복귀를 위해 말할 수 없이 탄식하며 간구하십니다. 예루살렘의 멸망을 앞두고 눈물 흘리신 주님, 죽은 나사로의 무덤 앞에서 우신 주님, 밤새 겟세마네에서 기도하신 주님의 모습이 성령의 탄식과 같은 맥락입니다. 이 탄식이야말로 하나님의 뜻대로 간구하는 기도입니다. 이 기도에 근거해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에게는 모든 일이 합력해 선을 이루는 놀라운 역사가 가능해집니다.
구원의 시작에서 완성까지(Rom 8:29-30)
하나님의 구원 계획은 우연히 생겨난 것이 아닙니다. 처음부터 정해진 순서를 따라 진행되는 구원 역사의 첫 단계는 ‘미리 아심’입니다. 예정설의 출발점은 하나님이 세상을 만들기 전부터 이미 우리에 관한 모든 것을 아셨다는 것입니다. 그와 동시에 하나님은 우리를 구속하시려는 계획의 청사진을 만드셨습니다. 이렇게 예정하신 목적은 믿는 우리로 하나님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함입니다. 원래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았는데 타락으로 그것을 잃어버렸습니다. 이것은 그리스도 안에서만 회복될 수 있으며, 그럴 때 우리 안에서 하나님의 신성한 성품이 드러납니다(참조 벧후 1:4~7). 다음 단계는 하나님이 정하신 사람들을 불러 의롭게 하신 후, 최종 목표인 예수님의 영광의 상태로까지 변화시키시는 것입니다.
- 무엇을 기도할지 모를 때 성령의 도우심을 의지합니까? 지금까지 내 삶에서 합력해 선을 이룬 가장 놀라운 하나님의 역사는 무엇입니까
- 태초부터 나를 아시고 구원하기로 예정하신 하나님의 계획을 신뢰합니까? 예수님을 닮아 가는 것이 내 인생의 최고 목표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