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3:21-31
(3:21~26)
모든 사람은 죄인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의 의’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을까요? 사람이 할 수 없기에 하나님 편에서 주도권을 행사하셔서 길을 여셨습니다. 바로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피스티스’(믿음, 신실함, 충성)를 통해서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스티스’는 ‘예수 그리스도의 신실하심’,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이라는 뜻입니다. 하나님의 의의 요구는 십자가에 달려 죽기까지 순종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신실하심’의 공로로 완전하게 충족되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달려 죽으심으로써 우리를 위한 화목 제물이 되셨고, 그분 안에서 우리는 값없이 은혜로 용서받았습니다(25절). 오늘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신뢰해 그분이 이룬 용서와 대속의 복음을 ‘믿음’으로써 의롭게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스티스’는 ‘예수 그리스도의 신실하심’,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이라는 뜻입니다. 하나님의 의의 요구는 십자가에 달려 죽기까지 순종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신실하심’의 공로로 완전하게 충족되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달려 죽으심으로써 우리를 위한 화목 제물이 되셨고, 그분 안에서 우리는 값없이 은혜로 용서받았습니다(25절). 오늘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신뢰해 그분이 이룬 용서와 대속의 복음을 ‘믿음’으로써 의롭게 됩니다.
(3:27~31)
우리는 오직 ‘믿음’의 법으로 의롭다 하시는 인정을 받았습니다. 사람이 율법을 온전하게 지킴으로 자신의 의를 검증했다면 아마 자랑할 것이 자신에게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앞에서 말한 헬라어 ‘피스티스’는 예수님의 신실하심을 의미합니다. 예수님은 율법의 모든 요구를 이루셨습니다. 그것이 예수님의 ‘신실하심’입니다. 예수님의 신실하심으로 이뤄진 하나님의 의는 율법과 상관없기 때문에 유대인이나 이방인 모두에게 공평하게 적용됩니다. 누구든지 예수님의 피스티스로 이뤄진 은혜의 복음을 믿기만 하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의롭다고 선언하십니다. 예수님의 신실하심으로 죄를 용서받고, 예수님을 믿음으로써 은혜를 입는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믿음의 법이 오히려 율법이 의도하던 바를 굳게 세우게 되었습니다.
- 예수님의 신실하심은 십자가에서 죽기까지 순종하신 모습으로 나타났습니다. 나의 신실함은 어떻게 드러나고 있습니까?
- 예수님이 이루신 은혜의 복음이 내 삶에 어떤 영향을 줍니까? 나는 오늘 누구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신실하심을 전할 수 있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