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2:12-24
양심의 법에 대해 (2:12~16)
하나님이 이스라엘에게 선물로 주셨던 율법은 확실히 이스라엘을 위한 것이었습니다(레 27:34, 민 36:13). 이방인들은 율법 없이 살았습니다. 그러나 율법이 주어지지 않았다고 해서 하나님의 심판에서 면제되는 것은 아닙니다.
죄를 범한 자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은 율법의 수여여부와 상관없이 임하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에 율법이 주어지기 전에도 하나님은 죄를 범한 자들을 심판하셨습니다. 율법은 백성이 죄 짓지 않도록 교훈하고 지도하기 위해 하나님이 선물로 주신 것일 뿐입니다. 또 하나님은 율법을 받기 전의 유대인들이나 율법을 받지 않은 이방인들에게 ‘양심’이라는 자연법을 심어 두셨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양심에 입각해 나름대로 법을 만들어 냈습니다. 하나님은 각 사람들의 양심으로 그들의 죄를 심판하십니다.
죄를 범한 자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은 율법의 수여여부와 상관없이 임하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에 율법이 주어지기 전에도 하나님은 죄를 범한 자들을 심판하셨습니다. 율법은 백성이 죄 짓지 않도록 교훈하고 지도하기 위해 하나님이 선물로 주신 것일 뿐입니다. 또 하나님은 율법을 받기 전의 유대인들이나 율법을 받지 않은 이방인들에게 ‘양심’이라는 자연법을 심어 두셨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양심에 입각해 나름대로 법을 만들어 냈습니다. 하나님은 각 사람들의 양심으로 그들의 죄를 심판하십니다.
율법에 대한 오해 (2:17~24)
율법이 있다고 구원을 받고 율법이 없다고 심판을 받는 것이 아닙니다. 곧 유대인이 율법을 받았다고 해서 심판 때 특별 대우를 받는 것이 아니라는 뜻입니다. 율법을 수여받은 것 자체가 의(義)가 되지 않습니다. 오직 그 율법을 행했을 때 그것이 의가 됩니다. 율법이 없는 이방인들도 양심에 따라 율법이 의도한 바를 행했으면 의를 얻습니다. 바울은 율법을 받았다는 것을 의의 특권으로 오인하는 유대인들에게 훈계했습니다. 유대인들은 율법을 받았지만 하나님께 감사하지 않았고 순종하지 않았으며 그들이 누리는 특권만을 자랑하고 그에 따르는 책임을 무시했습니다. 사실 지극한 은혜로 지극히 선한 율법을 선물로 받고도 이방인에 못지않은 죄를 지은 유대인들은 오히려 은혜를 베푸신 하나님을 더욱 욕되게 만들었습니다.
- 바른 양심은 하나님의 또 다른 말씀일 수 있습니다. 나는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것이라고 알려 주는 양심의 소리에 어떻게 반응합니까?
- 믿지 않는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나의 태도가 하나님을 욕되게 하지 않습니까? 특권보다 중요한 것은 책임임을 기억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