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드로전서 1:8-17
영광스럽고신비한 구원 (1 Peter 1:8-12)
베드로는 편지의 수신인들에게 그들이 예수님을 보지 못했지만 믿고 사랑한다고 말합니다. 그들은 믿음의 눈으로 그들 앞에 놓인 구원을 바라보며 말할 수 없는 영광스러움으로 인해 크게 기뻐합니다.
베드로는 구원의 영광스러움과 신비스러움을 세 가지 방식으로 설명합니다. 첫째, 구원은 구약에서부터 예언된 것입니다. 그것을 예언한 선지자들도 부지런히 살피고 연구할 만큼 이 구원은 신비스러운 것입니다. 둘째, 구원은 그리스도를 통해 주어졌으며 고난을 통해 영광으로 들어갑니다. 셋째, 천사들도 이 구원의 신비로움에 대해 알기를 원했는데 이제 그리스도인에게 계시되었습니다. 우리가 받은 구원이 얼마나 신비롭고 영광스러운 것인지를 알 때 감사하며 인내하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구원에 합당한 거룩한 삶 (1 Peter 1:13-17)
사람은 행위에 따라 그의 됨됨이를 평가받습니다. 영광스러운 구원을 받은 사람에게는 그에 합당한 행실이 뒤따라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이 마땅히 보여야 할 행실은 거룩함입니다. 거룩함의 표준은 바로 하나님 자신이십니다.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 거룩한 삶은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오는 필연적인 결과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낳은 아버지이시고, 우리는 새롭게 태어난(거듭난) 그분의 자녀들입니다. 자녀가 필연적으로 아버지를 닮아 가듯이 우리는 하나님 아버지를 닮아 가야 합니다. 하나님의 거룩함을 닮기 위해서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베드로는 너희 마음의 허리를 동이고 근신하라고 말합니다. 마치 경기에 임하는 자가 허리를 동이듯이 우리는 온 힘을 다해 거룩함을 이뤄 나가야 합니다.
- 천사들도 궁금하게 여기던 구원의 신비는 무엇을 가리킵니까? 그 구원의 영광스러움을 날마다 풍성하게 누리는 비결은 무엇입니까?
- 거룩함을 방해하는 죄악 된 습성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마음의 허리를 동이고 주의해야 할 말이나 행동은 무엇입니까?
- 생명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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