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15:1-13
서로 도우며 살기 (Rom 15:1-6)
좀 더 성숙한 신앙을 가진 사람이 앞장서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영적인 차이로 생긴 문제를 해결하려면, 강한 자들이 자신의 공로가 아닌 하나님의 은혜로 강해졌음을 생각해야 합니다. 그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약한 자를 돌아보는 것입니다.
교회는 공동 운명체이므로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단체 경기는 한 사람이 잘한다고 이길 수 없습니다. 교회의 성장과 사명의 성취는 그리스도를 머리로 두고 한 몸을 이룰 때 가능합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보여 주신 본을 따라야 합니다. 예수님이 죄인인 우리를 위해 사셨기에 우리 역시 다른 이의 약점까지도 보듬을 수 있어야 합니다. 함께 믿음 안에 서도록 격려해야 합니다. 교회의 존재 목적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께 영광을 돌리는 것입니다.
소망의 하나님을 찬양하라 (Rom 15:7-13)
예수님은 우리에게 완전한 본을 보이셨습니다. 죄인인 우리를 용납하심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신 예수님처럼, 우리도 서로의 약점을 용납하고 받아들여야 합니다. 인간은 대개 자신을 평가 기준으로 삼습니다. 하지만 그리스도인은 불완전한 인간의 기준 대신 완전하신 하나님의 본을 따라야 합니다. 예수님은 이스라엘에 주신 언약을 성취하시고 모든 이방 민족을 구원하시기 위해 하나님의 계획에 순종하셨습니다. 부름 받은 유대인뿐 아니라 이방인도 함께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신 것입니다. 따라서 유대인의 전통과 이방인의 관습이 서로 달라도, 모든 인류를 불러 한 몸 된 교회로 만드신 분의 뜻을 따라 서로를 받아들여야 합니다. 이로써 기쁨과 평강이 충만하게 되며, 성령이 주시는 소망으로 차고 넘치게 됩니다.
- 나보다 믿음이 약하다고 생각되는 지체를 어떤 마음으로 대합니까? 그의 약점을 보듬고 함께 성장해 가도록 격려합니까?
- 내 기준을 버리고 하나님의 기준을 따를 때 사랑하지 못할 사람이 있습니까? 예수님을 본받아 내가 마음을 열고 대할 사람은 누구입니까?
- 생명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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